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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역대 최고가..관련 펀드 수익률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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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 2019.07.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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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펀드시황]IBK, 신한BNPP 상품 1,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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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요동치면서 금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2~18일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01%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금 등 기초소재섹터가 0.94%, 국가별로는 인도주식이 1.42%로 가장 높았다.

상품별로도 금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IBK골드마이닝[자]1(주식)C-A와 신한BNPP골드1(주식)(C-A)이 각각 2.73%, 2.31%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한국 등 글로벌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장기화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은 통상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금리 하락기에 수요가 늘어난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470원(0.88%)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장 이후 역대 최고가다.

올해 초(4만6240원)보다는 16.78% 상승한 것으로 일본이 수출 규제를 발표한 지난 1일 이후에도 2.33% 상승했다. 여기에 당분간 미중 무역분쟁 협상 타결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선호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지난 주 마이너스(-0.74%)로 떨어졌다. 일반 주식형과 중소형, 섹터, 배당 등 모든 유형에서 마이너스로 부진했다. 지난주 코스피(-0.67%), 코스닥(-1.76%) 등 국내 증시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등 악재로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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