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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사라 장, 7년만의 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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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금평 기자
  • 2019.07.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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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전국 투어 독주회 ‘스타트’…관객과 즐기는 소나타와 소품 대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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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사진제공=크레디아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이 오랜만에 리사이틀 투어를 연다. 현악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공연으로 하는 독주회는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1990년 만 18세 나이로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과 협연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사라 장은 이듬해 EMI 레이블과 계약하며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달성했다. 또 베를린 필과 최초로 3번의 레코딩 작업을 한 유일한 한국인이기도 하다.

거장 지휘자 고 네빌 마리너 경은 “내가 150년간 공부해야 할 분량이 발견될 정도로 그녀에겐 천재성이 있다”며 “악기를 다루는 단순성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극찬했다.

사라 장은 그간 EMI를 통해 20여 개 음반을 발매했고 쿠르트 마주어, 콜린 데이비스, 리카르도 무티, 주빈 메타,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 샤를 뒤투아 등 전설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연주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연간 100회가 넘는 세계무대에서 사라 장은 리사이틀보다 협연이 대부분이어서 독주회를 기다려온 팬들에겐 희소식일 듯하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12월 전국 투어 독주회는 에너지 넘치면서도 예리한 무대 장악력을 확인하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사진제공=크레디아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사진제공=크레디아

이번 프로그램은 1부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무곡,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부 엘가 사랑의 인사, 바치니 고블린의 춤, 드보르작 로망스, 라벨 치간느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 전반부에 소나타, 후반에 소품을 배치하는 구도는 크라이슬러나 밀스타인 같은 거장들이 즐겨 사용한 방식으로 관객과 더 호흡하고 즐기기 위한 편성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공연은 12월 1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시작으로 20일 울산 예술회관, 21일 안양 예술의전당, 24일 천안 예술의전당, 25일 동해 문화예술회관, 27일 고양 아람누리를 거쳐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장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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