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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LPBA' 32강 진출…차유람엔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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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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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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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조 2위로 32강행…차유람은 조 최하위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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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왼쪽)과 차유람/사진=뉴스1
김가영(36)이 차유람(32)과의 3쿠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은 '포켓볼 선수 출신' 김가영과 차유람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3쿠션으로 전향했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지난주 미디어데이에 나란히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둘은 아직 정식 PBA 선수가 아닌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이날 김가영은 4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해 상위 2명에게만 주어지는 32강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반면 차유람은 최하위인 4위로 64강에서 탈락했다.

두 사람의 경기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이런(이닝 최고득점) '3'을 기록한 김가영과 차유람은 29이닝을 소화했다. 이 중 김가영은 21번, 차유람은 22번의 이닝을 공타(무득점)로 기록했다.

승패는 집중력에서 갈렸다. 김가영은 3연속 득점을 4차례 기록했지만 차유람은 단 한 번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닝 당 평균득점도 김가영이 앞섰다. 김가영은 0.552, 차유람은 0.379였다.

이날 65점을 올린 김가영은 77점을 친 서한솔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차유람은 30점으로 경기를 마쳐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가영은 미국여자프로랭킹(WPBA) 1위에 오른 경험을 지닌 포켓볼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2004·2006 세계 포켓9볼선수권 2연패 △2012 세계 포켓10볼선수권 우승 △US오픈 4회 우승 △2013년 WPBA마스터즈 우승 등 경력이 화려하다. 2006·2010 아시안게임 포켓8볼에서 연속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차유람도 2010 세계9볼 암웨이 오픈과 2011 세계9볼 베이징 오픈에서 우승했다. 2006, 2010 아시안게임 당구 국가대표로 참가한 차유람은 2009년 호치민(포켓9볼)과 2013년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서 금메달(포켓10볼, 9볼)을 따냈다.

하지만 김가영은 3쿠션 전향 후 지난달 개막대회였던 파나소닉 오픈에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4강에 오른 경험을 지녔다. 반면 차유람은 이번 대회가 3쿠션으로 출전한 첫 공식 대회였다.

이날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김가영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함으로써 차유람에 판정승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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