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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벌길래…'6살 유튜버' 가족, 95억 빌딩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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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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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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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리뷰 올리는 '보람튜브' 월 37억 수익…국내 유튜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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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패밀리가 매입한 청담동 빌딩/사진=원빌딩
국내 유튜브 콘텐츠 중 최고 광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보람튜브’의 이보람(6세)양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청담동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대한민국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리로그’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가 지난 4월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원에 사들였다. 보람패밀리가 직접 투입한 금액은 20억원, 나머지 75억원은 은행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빌딩의 대지면적은 258.3㎡로 공시지가는 3.3㎡당 약 6095만원이다. 보람패밀리는 3.3㎡당 1억2100만원선에서 매입했다. 주변 시세는 8000만~1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해당 건물은 강남구청역에서 영동고등학교 방면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1975년 준공됐으나 2017년리모델링해 크게 수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 건물의 임대 수익률이 연 2.3% 수준에 그쳤다는 점에서 단순투자보다는 자체 사용을 위해 사들였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유튜버들이 작업을 위해 많이 활용하는 지하 공간이 비교적 협소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원빌딩 관계자는 “입지나 건물 활용도 등을 고려할 때 저렴하지 않게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리모델링을 해서 건물 매입 후 손이 덜 가고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최근 빌딩 매수세가 활발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물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호가 수준에서 타협 없이 건물을 매입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람튜브는 국내 유튜버 전체 광고수익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한국 유튜브 채널 중 광고수익 1위 채널은 ‘보람튜브 토이리뷰’로 월 160만달러(약 19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2위는 보람튜브와 같은 계열인 ‘보람튜브 브이로그’로 150만달러(17억8000만원)으로 추산됐다.

보람양의 콘텐츠는 가족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하는 일상 등을 담고 있으며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구독수자는 136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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