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히트상품&혁신기술대상] 지온메디텍, 듀얼소닉 피부미용기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머니투데이 주최 ‘2019 머니투데이 히트상품&혁신기술대상’ 시상식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머니투데이 히트상품&혁신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히트상품대상을 수상한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오른쪽)가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트상품&혁신기술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히트상품을 선정하고, 혁신적 기술개발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날 ‘히트상품대상’에 선정된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의 피부미용기기 듀얼소닉은 독자적인 기술을 담아 개발한 셀프 리프팅기기(하이푸: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전문가용 기기인 ‘프로페셔널’과 홈케어 기기인 ‘럭셔리’ 두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듀얼소닉은 초음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근막)층에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하이푸 에너지가 한 지점에 모아지면서 열 응고점이 생성돼 약화된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촉진시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하이푸 리프팅 관리는 고가의 전문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일반 소비자가 홈 케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품으로 출시한 것은 지온메디텍이 최초다.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듀얼소닉은 세계 최초 듀얼 레이어 하이푸 기기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주름 및 탄력 개선, 콜라겐 재생을 돕는다”며 “올 한해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현장에서 고객과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온메디텍은 최근에 듀얼소닉 제품의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기기의 렌탈료는 월 58,900원(48개월)이며, 홈케어용 럭셔리 기기는 월 45,900원(39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