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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업계 "한일 싸움 멈춰라" 공식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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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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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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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퀄컴 등 소속 단체…"한일, 세계 공급망 붕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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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반도체웨이퍼가 전시돼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소재에 쓰이는 3개 품목에 대해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추가로 외국환관리법상 우대제도인 '화이트(백색) 국가' 대상에서 한국을 아예 제외하는 내용으로 정령(한국의 시행령에 해당)을 개정하기 위해 이날부터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9.7.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전자산업계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시작된 한일 갈등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반도체산업협회(SIA)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이날 컴퓨팅기술산업협회(CompTIA), 소비자기술협회(CTA), 정보기술산업협회(ITI), 전미제조업자협회(NAM)와 함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에게 서한을 보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이 서한에서 "혁신과 성장을 위한 원재료의 원천인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급망 붕괴와 출하 지연을 막기 위해 즉시 (반도체 소재 수출제한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양국 모두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세계 IT와 제조 산업에 손상을 입히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이들 단체는 인텔, 퀄컴, 브로드컴 등을 대표한다"면서 "미국 무역 단체들이 일본의 반도체 수출제한에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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