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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거기서 왜 나와' 국방부, 日 독도영유권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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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 2019.07.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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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경두 장관 입장 “일고의 가치도 없다, 독도 침범에 엄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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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찾은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24.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국방부는 24일 러시아 군용기가 전날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 일본 정부가 ‘자국 영공 침범’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 명의로 발표한 입장자료를 대독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이같이 말한 뒤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 5대는 이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까지 드나들어 우리 군이 360여발 경고 사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일본은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한국군의 경고 사격에 대해 ‘자국 영토에서의 군사행동’이라며 한국과 러시아에 각각 항의했다. 자위대는 대응 차원에서 긴급발진까지 실시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다케시마 편입 고시일인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외교부는 “일본 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해 왔으며 우리 측은 이를 일축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영토로서 일본 측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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