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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출연한 룻거 하우어 별세…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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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길 인턴기자
  • 2019.07.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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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어, 네덜란드 자택에서 사망…고인 추모하는 메시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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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거 하우어의 생전 모습./사진=AFP
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5세.

그의 에이전트인 스티브 케니스는 24일 하우어가 네덜란드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하우어는 짧은 질병(Short illness) 끝에 사망했다.

하우어는 1982년에 개봉한 '블레이더 러너'에서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릭 데커트'에게 쫓기는 인조인간 '로이 배티' 역할을 맡았다. 이외에도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한 영화 '나이트호크'에서는 테러리스트로 분했고,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사악한 기업 경영인으로 출연하는 등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그의 죽음에 할리우드의 많은 인사들도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셰이프 오브 워터'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열정적이고, 심오하며, 천재적인 데다 매력적이며 출연 작품에 진실성과 힘, 아름다움을 부여해주는 배우"라고 고인을 기렸다. 배우 로버트 패트릭도 "하우어와 함께 일할 기회가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하우어는 1944년 1월23일 네덜란드의 브로이켈렌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3년 작품인 '사랑을 위한 죽음'으로 데뷔했고, 이 영화는 같은 해 아카데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네케와 딸 아이샤 하우어가 있다. 아이샤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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