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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시험관 실패·암 선고…댓글이 날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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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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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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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악성 종양, 지금은 추적관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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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신동미가 악성 종양 발견과 시험관 시술 실패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생 최초 강연 무대에 오르는 신동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 보였다.

신동미는 작년에 암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악성종양이 있다고 하더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신동미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아이를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술이 실패했다.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완전히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험관 시술에 전념했지만 실패했고, 악성 종양까지 발견돼 더 이상 할 수 없었다"면서도 "다행히 악성 종양이 지금은 추적관찰 상태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신동미는 누리꾼의 댓글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왜그래 풍상씨'라는 작품을 만났다. '저는 한 번도 남편을 위로해 준 적이 없는데 드라마 보고 힘들게 자고 있는 남편을 안아줬고 앞으로도 안아줄 것'이라는 댓글을 봤다"며 "그 댓글이 날 안아줬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진심을 담은 신동미의 솔직담백한 강연에 청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그의 남편 허규도 강연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신동미의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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