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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으면 잇몸이다" 김진곤, 김민혁 공백이 뭔가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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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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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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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곤./사진=KT 위즈
KT 김진곤./사진=KT 위즈
KT 위즈 김진곤이 김민혁의 공백을 완전하게 메웠다. 후반기 첫 선발 출장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KT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KT는 상위타선이 공격의 핵심이었다. 득점을 올릴 때마다 상위 타선의 힘이 있었다. 그 중심은 김진곤이었다.

이날 KT의 라인업에는 주축 선수 4명이 보이지 않았다. 전반기에 부상을 당한 강백호, 황재균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상 선수가 생겼다. 바로 김민혁과 유한준이다. 김진곤은 김민혁을 대신해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민혁은 지난 28일 LG전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 오른손 중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MRI를 촬영했고, 재판독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실한 회복 기간은 재판독 후 나올 예정이다.

이날은 결장이 확실시됐고, 김진곤이 기회를 잡았다. 이강철 감독은 "멀리 내다봤을 때 기용해야 할 선수들이다. 우리 팀은 뎁스가 좋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리고 김진곤은 사령탑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팀이 0-1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김진곤이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가 역전의 발판이 됐다. 이후 오태곤, 조용호의 연속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두 번째 역전 상황에도 김진곤이 있었다. 2-2로 맞선 5회말 무사 3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진곤은 또다시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KT는 3-2로 승리하며 김진곤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김진곤은 "경기 전 (김)민혁이의 부상 상태를 듣고 미리 1번타자를 준비했다. 원래도 경기할 때 떨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오늘은 더 적극적으로 존에 들어오는 공을 노리려고 했다. 요새 팀의 주전선수가 많이 빠졌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메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팀의 후반기 출발이 안 좋았지만,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집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1~2군 코칭스태프님들이 자신감을 주신 덕분에 1군에서 공백을 잘 채울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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