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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협상 재개한 中에 경고…"재선되면 더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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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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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막판에 늘 자신들 이익으로 거래 바꿔"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무역협상을 재개한 중국을 향해 자신이 2020년 선거에서 재선된다면 중국은 더욱더 어려운 처지에서 협상하게 될 것이라면서 자신의 첫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서 "우리 팀이 지금 그들과 협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늘 마지막에 자신들의 이익으로 거래를 바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같은 민주당 인물이 다음 대통령이 되는지 알기 위해서 중국은 "선거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그러면 그들은 다시 지난 30년처럼 위대한(GREAT) 협상을 할 수 있을 거다. 심지어 전보다 더 크고 낫게 미국을 강탈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이어 "그러나 기다리는 일의 문제는, 만약 내가 (선거에서) 이긴다면 그들이 얻게 될 거래는 지금 협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거나 혹은 합의가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단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이틀에 걸친 회담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초 미중 협상이 결렬로 끝난 뒤 약 3개월 만에 다시 이뤄지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양측 입장 차이가 커서 협상 타결은 힘들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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