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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강은 약용건강식품학과 티테라피 교과목 연계 실습으로 진행됐고, 졸업생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티테라피 교과목은 다양한 음료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공부한다. 녹차, 홍차 등의 정통차뿐만 아니라 한방차, 약선차라 불리는 △대용차 △꽃차 △허브차까지 다양한 음료를 다룬다.
이번 특강은 커피에 관심 있는 많은 수강생이 참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건강 분야 유튜버로 활동하는 재학생 임규빈 씨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웠다"며 "중년 유튜버에게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은 콘텐츠 기획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졸업생 최종대 씨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할 수 있어 좋다"며 "젊은 학생보다 더 뜨거운 중년 학생의 배움의 열기를 느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약용건강식품학과 조현주 학과장은 "세계사이버대는 내년부터 커피 관련 과목을 신설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국경없는 바리스타회와 협력해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학과는 건강산업과 기능성 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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