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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하이닉스, 일본산 대체 속도 높인다…램테크놀러지 불산 테스트

  • 조은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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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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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기업들의 소재 대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131,500원 상승1000 0.8%)는 통상 두세 달 정도 걸리는 고순도불화수소 테스트 절차를 약식으로 줄여 한 달 내 끝낼 방침인데, 테스트 대상 기업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조은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사내용]


SK하이닉스가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 대체 속도를 높이기 위해 테스트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일본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소재기업인 솔브레인의 액체 불화수소(불산)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내부 테스트 과정을 간소화해 시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품질관리나 수율, 패키징 등 테스트 진행 단계별로 이뤄지던 회의 절차를 줄이고 공정 테스트 과정에서 필수적인 단계별 볼륨 평가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1장의 웨이퍼가 테스트에 성공하면 30개, 100개 등 볼륨을 늘려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를 간소화하겠다는 겁니다.




당장 9월 말이면 재고가 바닥나게 되는 상황이다보니 신속하게 대체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진행중인 업체의 불산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하는대로 또다른 반도체 소재기업인 램테크놀러지 (7,070원 상승10 -0.1%)의 불산 등도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램테크놀러지는 최근 불산 등 6종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판매업 허가 승인을 받았고 이에따라 연간 취급할 수 있는 물량이 1341톤에서 7011톤으로 확대됐습니다.




램테크놀러지 측은 "일본 수출규제 여파에 대비해 물량을 늘려서 기업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와 판매를 종합적으로 허가를 취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솔브레인과 램테크놀러지 외에도 순차적으로 불화수소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액체 형태의 불산 뿐 아니라 기체 불화수소(에칭가스) 물량 확보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기존에는 일본업체 제품과 미국 매티슨 제품을 50대 50 비중으로 써왔는데, 매티슨 물량을 점차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을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은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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