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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주 조종사?…델타, 美미네소타서 이륙 전 조종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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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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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대변인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승객 탑승이 완료된 델타항공 비행기에서 조종사가 술에 취한 혐의로 30일(현지시간) 체포됐었다고 CNN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호건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공항 대변인은 델타항공 조종사인 가브리엘 라일 슈뢰더가 공항 경찰의 수색을 받은 뒤 30일 오전 11시쯤 체포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슈뢰더가 구금된 뒤 그가 가지고 있던 술통을 발견했다. 호건 대변인은 어떠한 종류의 알코올이 압수됐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아직 슈뢰더에게 공식 혐의는 없으며, 정식 고소 여부는 약 일주일가량 소요되는 검사 결과가 나올 대까지 보류된다고 설명했다. 또 샌디에이고로 향하는 해당 항공기는 약간 지연해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케이트 모돌로 델타항공 대변인은 CNN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당국에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델타의 알코올 정책은 산업 내에서 제일 엄격한 편이다. 우리는 위반에 대해 무관용하다"며 "델타는 당국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CNN은 델타항공이 해당 조종사의 과거 징계기록 등의 자료 제공은 거부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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