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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올해 방송의날 축하연 취소…"지상파 경영위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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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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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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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올해 방송의날 축하연 취소…"지상파 경영위기 심각"
한국방송협회가 올해 방송의날 축하연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지상파방송사의 경영위기가 심각한 만큼 행사성 사업을 축소하는 회원사들의 의지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방송의날 축하연은 9월3일 방송의날을 맞아 매년 9월초 개최됐다. 축하연은 지상파방송사 임직원과 방송유관기관 대표, 원로 방송인, 방송대상 수상자들이 모여 방송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방송협회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 지상파방송사가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져있고 각사별로 위기 타개를 위한 비상계획을 마련하는 노력을 시작했다"며 "특히 행사성 사업을 우선적으로 축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협회도 방송의 날 축하연을 취소해 회원사의 의지에 동참하자는 게 이사회 뜻"이라고 덧붙였다.

방송협회 측은 "현재 지상파방송사는 기성매체를 비롯해 뉴미디어와 글로벌 미디어기업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데다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도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다"며 "회원사에 따라 1000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 곳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심각한 경영위기에도 지상파 방송은 시청자들의 알 권리와 즐거운 여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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