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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채용담당자가 말하는 '면접' 준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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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 2019.08.1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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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채용담당자 릴레이인터뷰②]김주형 NH농협은행 인사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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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NH농협은행 인사부 인사기획팀 과장/사진제공=NH농협은행
"금융권의 디지털 변환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입니다. 디지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NH농협은행에서 신입행원 채용을 담당하는 김주형 인사부 과장은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기획,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설계 등 향후 농협은행의 디지털 변환을 이끌어갈 인재를 채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은 9월 말 채용공고로 시작한다. 정확한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 전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총 780명을 신규채용 한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 공채에선 360명의 신입행원을 맞았다.

신입행원 공채 전형은 △1차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온라인 인적성평가(Lv1) △2차 인적성평가(Lv2), 직무능력평가, 논술평가 △3차 집단면접, 토의면접, RP(Role Play·역할연기)면접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경험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은행의 직무와 유사한 경험들과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은행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작성하면 된다.

김 과장은 "있는 그대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기소개서는 추후 면접절차에서 한 번 더 검증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거짓되게 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차 전형의 온라인 인적성평가는 집이나 학교 등 어느 장소에서든 볼 수 있지만 대리응시를 해선 안 되고, 평소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응답해야 한다. 2차 전형에서 진행되는 2차 오프라인 인적성평가와 비교를 통해 응답의 일치성과 솔직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2차 전형 직무능력평가는 성공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개인의 지적 잠재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지적 잠재력은 단기간 연습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학업을 통해 잠재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채용 과정에서 농협은행이 다른은행들과 다른 점은 3차 면접전형에 임원면접이 없다는 점이다. 농협은행은 실무진이 면접을 진행해 인성과 마케팅 능력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둔다. △집단면접 △토의면접 △RP면접(IT분야는 PT면접) 3가지 전형이 하루에 진행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과장은 "면접에선 평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객 지향적 마인드와 성실한 준비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응대능력과 상담기술 등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집단면접과 토의면접에선 자신의 의견은 간결히 말하되,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RP면접에선 지원자가 영업점 창구직원 역할을 맡아 주어진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RP면접에 대한 내용은 채용공고 시 사전공개되기 때문에 상품 공부 및 고객 응대기술 등을 미리 준비하는 지원자일수록 유리하다.

김 과장은 지원자들에게 전할 '팁'으로 "농협은행과 농협은행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소 언론 등을 통해 농협은행 소식을 주의 깊게 지켜본다면 채용과정에서 지원자가 농협은행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은연 중에 드러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을 비롯한 주요 은행과 금융공기업 공채에 합격하기 위한 더 상세한 '꿀팁'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MT 금융페스티벌'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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