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유럽마감] 장단기 금리 역전 여파에 이틀째 하락

머니투데이
  • 뉴욕=이상배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8.16 04:1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유럽마감] 장단기 금리 역전 여파에 이틀째 하락
유럽증시가 이틀째 떨어졌다. 전날 미 국채시장의 장단기 금리 역전의 여파로 경기침체(Recession)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1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1.07포인트(0.29%) 내린 365.0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79.99포인트(0.70%) 떨어진 1만1412.67, 프랑스 CAC40 지수는 14.37포인트(0.27%) 하락한 5236.93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80.87포인트(1.13%) 급락한 7067.01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 채권시장에선 경기침체 신호로 불리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현실화됐다. 장중 한때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를 밑돌았다.

올초 미 국채시장에서 3개월물 금리와 10년물 금리가 뒤집힌 적은 있지만, 단기물을 대표하는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보다 높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초장기물인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전날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다.

채권시장에서 만기가 긴 장기물은 위험 부담이 큰 만큼 단기물보다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보다 낮아졌다면 이는 시장이 미래 투자자금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것이란 점에서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스위계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그동안 미 국채시장에서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역전은 1978년 이후 총 5차례 발생했다. 이후 예외없이 경기침체가 이어졌다.

장단기 금리역전 이후 경기침체가 나타날 때까지 걸린 시기는 평균 22개월이었다. 경제학적으로 경기침체는 GDP(국내총생산)가 두 분기 이상 연속으로 역성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