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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쿠에바스 10승-황재균 대포' KT, 삼성 완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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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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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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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선보인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뉴스1
16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선보인 윌리엄 쿠에바스. /사진=뉴스1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 투타에서 삼성보다 우위에 섰다. 연이틀 우천 취소로 쉬었던 삼성은 이날 패하며 2연패가 됐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복귀 자축포를 쏜 황재균의 활약 등을 통해 9-1의 승리를 따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승리하고 수원으로 돌아온 KT는 전날은 경기가 취소되면서 쉬었다. 15일 새벽에 올라왔음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휴식. 그리고 이날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투타 모두 힘을 쓰지 못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7패)째를 따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에 2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도 일궈냈다.

이미 라울 알칸타라가 10승(8패)을 기록 중인 KT는 쿠에바스까지 두 자릿수 승수를 만들며 창단 후 처음으로 '10승 외국인 투수 듀오'를 배출했다. 여러모로 의미 있는 하루다.

타선에서는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황재균이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으로 좋았다. 팬들 앞에서 화끈한 복귀 신고를 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을 만들었고, 박경수도 2안타 2타점을 더했다. 박승욱의 2안타 1타점 2득점도 있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2⅔이닝 6피안타 4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패(7승)째다. 올 시즌 처음으로 5회 이전에 강판됐다.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치명타가 됐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와 타점을 생산했다. 1안타 1타점 1볼넷. 하지만 다른 쪽이 힘을 쓰지 못했다. 2회와 3회 각각 무사 2루로 시작하는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6일 삼성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3안타를 폭발시킨 황재균. 사진은 5회말 솔로 홈런 장면. /사진=뉴스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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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삼성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3안타를 폭발시킨 황재균. 사진은 5회말 솔로 홈런 장면. /사진=뉴스1

KT가 1회말부터 점수를 냈다. 1사 후 박승욱의 볼넷과 강백호의 우중간 안타가 나와 1,3루가 됐다. 다음 유한준이 빗맞은 투수 땅볼을 쳤고, 타구가 느리게 굴렀다. 투수 윤성환이 내려와 공을 잡았지만, 3루 주자의 득점이 먼저였다. 타자주자만 아웃. 1-0이 됐다.

2회말에는 황재균의 우측 안타와 안승한의 희생번트, 심우준의 유격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여기서 김민혁이 우월 적시 2루타를, 박승욱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3회초 삼성은 김민수의 우측 2루타와 박계범의 유격수 땅볼 등으로 2사 3루 기회를 잡았고, 구자욱이 우중간 적시타를 쳐 1-3으로 한 점 만회했다.

그러자 KT는 3회말 로하스의 볼넷, 박경수의 좌측 안타, 황재균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1,3루 찬스를 다시 만들었고, 안승한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하며 4-1로 한 걸음 달아났다.

5회말 추가점이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이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지난 7월 5일 한화전 이후 42일 만에 쏜 대포다. 스코어 5-1이 됐다.

6회말에는 빅 이닝이 터졌다. 박승욱의 번트안타, 강백호의 좌측 안타와 상대 실책, 유한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로하스의 좌측 2타점 2루타가 터졌고, 박경수의 좌중간 2타점 적시타가 연달아 나왔다. 스코어 9-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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