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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원정대 故 민준영·박종성 대원 고향에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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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08.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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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이 17일 오전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위치한 고(故)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 대원(당시 42세)의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19.8.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직지원정대 소속 고(故)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 대원(당시 42세)에 대한 추모식이 17일 이들의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앞서 두 대원의 유해는 실종 10년 만인 이날 가족 품에 안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고향에서 영면했다. 충북지역 산악인들이 인천공항에 마중 나와 청주까지 고인들의 유골을 운구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 대장은 추모식에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가슴이 먹먹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다행"이라며 "두 대원이 추구했던 알파인 정신을 우리 삶에 어떻게 녹여나갈지 고민하고 행동하고 실천해가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국민들은 두 대원의 도전 정신을 매우 자랑스럽게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직지원정대는 2006년 구텐베르크보다 80년 앞선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민준영·박종성 대원은 2009년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에 '직지루트'를 개척하려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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