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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벤처, 반짝 상승?" 국내 중소형펀드 수익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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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 2019.08.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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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강세, 3% 중반 수준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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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 반등 속에서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벤처펀드 등 중소형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8월 셋째주(지난 9~14일)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중 중소형 주식형 펀드인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1(주식)C-C1(3.39%)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 펀드는 수익률이 연초 이후 -16% 수준으로 부진하지만 지난 주 플러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중소형 중심의 코스닥벤처펀드인 미래에셋코스닥벤처기업1(주식)C-A이 3.3% 수준으로 뒤를 이었고 중소형 주식형(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증권투자자신탁(주식)A(2.57%))과 코스닥벤처펀드(삼성코스닥벤처플러스1(주식)A(2.27%))도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또한 중소형 펀드인 현대강소기업[자]1(주식)C-C-s((2.2%)와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주식)C5(2.1%)도 수익률 상위 10개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증시가 지난주 소폭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을 중심으로 중소형주가 오름세를 보여 관련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실제 코스닥은 지난 한달 새 -12% 가까이 빠졌지만 지난 주엔 2% 포인트 올랐다. 같은기간 코스피도 -7% 가까이 떨어졌는데, 지난 주엔 0.9%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와 전주 증시 급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 등 여파로 코스닥과 코스피가 전거래일보다 1% 가까이 상승한 게 직접적인 영향이다. 향후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정책 기조가 다시 확인되면 증시 상승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지난주 평균 수익률은 0.69%로 전주(-5%) 대비 플러스로 돌아섰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는 섹터 주식형 펀드(1.8%)를 비롯해 일반 주식형(0.3%)과 중소형(0.5%) 등 모든 유형의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지난주 수익률 역시 0.69%로 전주(-3.53%)에 비해 플러스로 반등했는데, 국가별로는 미국(1.6%)과 브라질(1.28%), 중국(0.67%), 러시아(0.27%)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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