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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전문인력 양성과 학생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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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전문인력 양성과 학생 서비스 개선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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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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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이달 말 주몽관 별관에 상담센터를 개소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의 심리 건강을 돕고, 개선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마련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지능검사, 스트레스 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심리진단을 실시하며,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집단상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수련실습을 진행한다.

그동안 상담심리학과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지만, 앞으로 상담센터와 협업해 더욱 전문적인 실습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 상담과 임상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이번에 개소하는 상담센터를 통해 재학생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기술을 적극적으로 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전문인력 양성과 학생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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