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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대모' 고명은 미리암 수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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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 2019.08.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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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은 수녀/사진=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홈페이지
평생을 국내 에이즈(AIDS) 환자를 돌보는데 헌신한 고명은(미리암) 수녀가 향년 79세의 나이로 17일 선종했다.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1941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고명은 수녀는 영국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은 뒤 1971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 생활 초기 고인은 전국을 돌며 의료활동과 교육에 힘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성매매 여성과 에이즈 환자 등 사회에서 소외받고 치료를 거부받은 환자들을 돌보는 데 생애를 바쳤다.

고명은 수녀는 최근 척추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장에 문제가 생겨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장례미사는 20일 오전 9시에 거행된다. 고인은 장례절차가 끝난 뒤 춘천부활성당 추모관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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