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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 "구혜선·안재현 이별 원치 않았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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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08.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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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폭로 후 불화 원인으로 HB엔터 대표 지목돼…"허위소문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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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이 또다시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이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불화 원인으로 소속사 대표가 지목되자 "사실이 아닌 일이 추측되는 걸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을 요청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줬다"며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조언이 쉽지 않았다. (당사는)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치 않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평행선에 있던 두 사람이 내린 결론에 안타까웠다. 다행히 주변에, 서로가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는 부분은 당사 및 두 사람의 의견이 같았다"고 덧붙였다.

또 "당사의 역할은 두 사람이 이 일을 잘 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잘 지내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대응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그리고 그것이 두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두 사람의 소속사라 두 사람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며 "당사는 파악하고 있는 한 사실에 근거해 입장을 밝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실이 아닌 일들이 추측되고 회자되는 건 묵과할 수 없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처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이과 관련한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이에 구혜선은 안재현과 나눈 또 다른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이혼 이야기는 오갔지만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상의 되지 않은 보도"라고 반박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다.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혜선의 폭로 후 문자에서 언급된 '대표님'이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칭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구혜선은 올해 6월 "남편의 영향을 받았다"며 H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다음은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요청을 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입장의 차이가 있는 일을 조언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평행선에 있던 두 사람의 마음이 내린 결론에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다행히 최대한 같이 일하는 다른 분들에게, 또 서로가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라는 부분은 당사 및 두 사람이 같았습니다. 현재 당사의 역할은 두 사람이 이 일을 잘 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잘 지내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대응하는 것에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까지도 두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혀 사실이 아닌 일들이 추측되고 화자되는 것은 더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들은 밝혀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이고 당사가 두 사람의 소속사임으로 앞으로 두 사람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당사는 파악하고 있는 한 사실에 근거해 입장을 밝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현재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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