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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국 부친 비석에 이혼한 며느리 이름이…특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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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 2019.08.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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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미 이혼했을 경우에는 비석에 이름을 넣는 경우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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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공개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친의 묘비 사진. 조 후보자의 부친은 2013년 7월 작고해 부산 강서구 소재 문중 묘지에 묻혔으나, 이에 4년 앞선 2009년 조 후보자 동생과 이혼했다고 주장한 조모 씨의 이름이 비석에 며느리로 적혀 있다.(김진태 의원실 제공) 2019.8.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동생 부부의 위장이혼 의혹과 관련, "조 후보자 아버지 묘지 비석에 둘째 며느리(조 후보자 동생 전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이혼했다는 때로부터 4년이 지난 후에도 (조 후보자 가족들이) 며느리로 인정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 후보자 아버지 묘소에 가서 확인해 봤는데 이혼한 며느리를 (비석에 이름을 새기는) 이렇게 하는 예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시부모가 사망한 이후 이혼했을 경우 비석에서 이름을 빼달라고 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고 하는데 시아버지 사망할 때, 이미 이혼했을 경우에는 비석에 이름을 넣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이정도로 망가져 있을 줄은 몰랐다. 청문회로는 안된다. 특검을 가야한다"며 "지금 특검을 해도 한 달은 해야할 판이다. 가족 사기단의 비리 의혹을 어떻게 하루만에 다 밝힐 수 있겠나. 청문회를 넘어 특검을 가야 한다"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여기에 대해 (조 후보자가) 답변 해주길 바란다. 어떤 기발한 거짓말이 나올지 기대된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족 신상털기라고 나오는 모양인데 제수와 딸이 조 후보자와 관련이 없는데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열어주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했다. 청문회를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야당"이라며 "청문회를 하기도 전에 낙마할까 걱정이다. 청문회 당일에 위선적인 모습을 온 국민이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조 후보자의 딸은 한 번도 시험을 봐서 진학한 적이 없다. 고등학생이 2주 인턴을 하면서 지도교수와 박사과정을 다 제치고 논문 제1저자가 된다"며 "그 논문으로 대학가고 의전원에 간다. 가족사기단의 장기플랜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라 사건보다 10배는 심하다. 정유라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였다"며 "유급당한 딸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준 사람은 부산의료원장이 된다. 당 차원에서 뇌물수수,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법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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