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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타깃시장 규모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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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타깃시장 규모가 중요"

머니투데이
  • 곽호성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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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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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 일문일답] 신승수 스틱벤처스 전무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타깃시장 규모가 중요"
/사진제공=신승수 스틱벤처스 전무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자랑하는 8회 청년기업가대회가 열린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9월 22일까지다. 이번 대회 심사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 및 엔젤 투자자 15명이 맡는다.

업체당 최대 28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8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선 심사위원이 중시하는 요소를 슬라이드 7장과 10분 분량의 동영상에 잘 담아야 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이 주의 깊게 보는 내용을 들어 봤다. 첫 번째 심사위원은 신승수 스틱벤처스 전무다.

-청년기업가대회 심사할 때 관심 포인트는?
▶경영진의 역량과 열정,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 문제해결 과제의 타당성, 타깃(target) 시장 규모다.

-올해 스타트업계의 핫(hot) 트렌드는?
▶1코노미(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 관련 제품과 서비스, 공유경제를 꼽을 수 있다.

-창업가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은?
▶사업 아이템과 관련해 충분한 시장조사 및 사전 인터뷰가 필요하다. 국내외 유사업종 벤치마킹을 통해 실패과 성공원인, 차별화 포인트 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향후 스타트업 투자계획은?
▶올해 하반기에는 빅데이타·인공지능(AI) 기반 및 응용분야와 ICT 서비스, 소비재 분야를 눈여겨 보고 내년에는 ICT 융합, 바이오·헬스케어, 해외기업까지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타깃시장 규모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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