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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경기부양 기대"…최저치 경신 행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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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 2019.08.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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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사상 최저치 경신 행진을 멈췄다. 글로벌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증시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이 상대적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8%포인트 오른 1.101%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11%포인트 상승한 1.142%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14%포인트, 0.010%포인트 오른 1.198%, 1.189%로 장을 마쳤다.

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 수요가 줄어 가격이 내렸다는 의미다.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 확장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소폭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18개 은행의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 평균값을 4.25%, 5년물 평균값을 4.85%로 공표했다. LPR 평균값이 인민은행 1년 만기 대출금리(4.35%)보다 낮다. 이는 향후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해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 LPR 평균값이 실제 대출금리보다 내려간 것을 근거로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졌다"며 "글로벌 재정 확장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다소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앞으로 금리가 반등추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잭슨홀 경제심포지엄을 비롯해 이르면 8월말 우리나라 내년 예산안 발표도 다가오는 등 빅이벤트가 많다"며 "이미 금리는 내릴 만큼 내렸기 때문에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라 국채 금리 상승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정책심포지엄, 24~26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8월말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산재해 있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대비 0.004% 올라 1.284%를 기록했다. 1년물은 0.002% 내린 1.151%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01%포인트 소폭 올라 1.09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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