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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재반박 "안재현, OOO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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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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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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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 다수 여자와 연락…위자료 아닌 결혼식·인테리어 비용 돌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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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폭로전이 수위를 더해가고 있다.

앞서 안재현이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었다"라고 주장하자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시간여 만에 재반박에 나섰다.

구혜선은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에게 받은 돈이 이혼 합의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안재현 측이 자신에게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구 씨는 "합의금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요.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안재현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3만원씩 3년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 씨는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 주며 다니게 했다"라며 "차츰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구 씨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안 씨가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자와 연락했다"며 그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구 씨는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이니 자제하라 충고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잦은 싸움에 원인이 될 뿐 이었고 그들만의 긴밀한 대화는 제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되고 말았다"며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여놓았는데 안 씨는 한 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라며 "그래도 아들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여 저는 아직 어머니집에 에어컨도 없다시길래 달아드리고 세탁기도 냉장고도 놓아드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 하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그 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구 씨는 "그 외에 집을 달라고 말했던 건 별거 중이 아닐 때부터도 이미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거라면 나 달라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자 이혼해주면 용인집을 주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다"며 "그때부터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러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구 씨는 "안 씨는 '내가 잘못한 게 뭐야?'라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 놓다 잠이 들기도 하고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며 "한때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다. 지금도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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