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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연구자의 혁신 활동으로 창출된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성과(인프라 성과 포함) 등 4대 성과 유형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비스텝(BISTEP)은 부산시가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성과를 발굴·시행하고 있다.
올해 '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은 지난 1년간 부산지역에서 제작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혁신성, 우수성, 파급효과 등을 심의 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한 우수성과는 사례집에 수록해 연구 결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토록 하고, 해당 연구자에게는 BISTEP 지원사업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4대 유형별 최우수 성과자는 다음 달 28일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에서 부산시장 명의 표창을 전달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준다.
공모전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여 더 나은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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