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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해외 금리연계 파생상품 내일부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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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해외 금리연계 파생상품 내일부터 검사"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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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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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바탕으로 파생상품 판매 문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커진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 DLF)에 대한 검사가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금감원이 내일부터 상품 판매사, 상품을 설계한 금융회사 등을 전부 검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 상품 판매에 어떠한 배경이 있는지, 은행 창구에서 판매할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상품 설계의 잘못은 없었는지, 고위험상품을 증권사도 아니고 은행에서 판매하게 하는 것 등이 타당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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