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매혹적인 데님룩…스니커즈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슈즈 화보 속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는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을 둔 원스타(ONE STAR) 새로운 컬렉션 '원스타 한별'(ONE STAR HANBYEOL)을 출시한다.

컨버스 원스타는 1974년 농구 스니커즈로 처음 등장한 이후, 1990년대부터 전세계 그런지 스타일, 스케이트, 음악, 스트리트 문화 등을 통해 사랑을 아왔다. 서울의 유스 스트리트 문화에 대한 창조적인 에너지를 기념하는 원스타 한별 컬렉션은 오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원스타 한별 캠페인 화보에는 레드벨벳 슬기와 딘이 함께했다.

화보 속 슬기는 박시한 데님 재킷과 블랙 반바지에 반짝이는 레더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원스타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데님 룩을 완성했다.

슬기는 복근이 드러나는 화이트 크롭트 톱에 일자핏 연청바지를 매치한 시원한 룩에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보 속 슬기가 착용한 원스타 한별 컬렉션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기존 원스타 실루엣보다 더 커진 스타 언더레이 로고와 빛나는 레더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핀 스트라이프 미드솔, 쿠셔닝된 오솔라이트 인솔 등의 요소로 더욱 에너제틱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원스타 한별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컨버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는 원스타 한별 론칭을 기념해 출시 당일인 31일 압구정로데오에서 서울 유스 스트리트 문화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스트리트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