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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4억?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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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 2019.08.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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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전용 41~84㎡ 153가구 일반분양, 분양가 6~7억원대 전용 59㎡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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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물류센터 인근에 마련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가 축소된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유엄식 기자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3~4억원 정도 낮은 것 같아서 청약 당첨만 된다면 계약할 생각입니다”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물류센터 앞에 마련된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 만난 한 40대 여성은 내부를 둘러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사당동 42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514가구로 조성되며 전용 41㎡~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에 책정됐다. 평형별 분양가는 전용 41㎡ 3억458만원, 전용 51㎡ 5억~5억8500만원, 전용 59㎡ 6억800만~7억6000만, 전용 84㎡ 8억1300만~8억9900만원 선이다.

분양 물량은 전용 59㎡가 6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전용 51㎡ 48가구, 전용 84㎡ 36가구, 전용 41㎡ 1가구다. 특별공급 물량은 기관추천 15가구, 다자녀 15가구, 신혼부부 30가구, 노부모 부양 4가구 등 64가구다,

이수, 방배, 반포 등과 가까운 강남권 입지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규제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된다는 소식을 듣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단지 앞 ‘이수힐스테이트’(2013년 준공) 전용 59㎡가 9억5000만원, 전용 84㎡가 11억5000만~12억원 선에 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가 전용 59㎡는 3.3㎡당 3900만원대, 전용 84㎡는 3.3㎡당 3500만원대로 분양가가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다”며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만큼 다른 강남권 단지와 달리 30~40대 젊은층의 입주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300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대기줄에 섰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온 30~40대 부부, 50~60대 이상 중년층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모델하우스 내부엔 전용 59㎡A·E, 전용 84㎡B·F 2개 유닛이 마련됐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59㎡ 거실 전경. /사진=유엄식 기자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59㎡ 거실 전경. /사진=유엄식 기자
내부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단지 입지와 분양가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지만 평면과 내부 수납공간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들 신혼집을 보러 왔다는 50대 남성 방문객은 “재건축 단지여서 그런지 알파룸도 없고 전체적으로 평면이 좀 작은 느낌”이라며 “주변 시세에 비하면 가격대는 마음에 드는데 실제 청약을 넣을지는 좀 더 고민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북권에 거주 중이라는 50대 여성 방문객은 “4인 가구로 전용 84㎡를 보러 왔는데 대부분 1층이어서 청약을 넣을지 조금은 망설여진다”며 “다른 단지에 비해 수납공간은 좀 적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근에 전세로 거주 중이라는 30대 남성 방문객은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전용 84㎡는 가격 부담이 있어서 전용 59㎡ 청약을 넣으려 한다”며 “현재 맞벌이 가구인데 정부가 특별공급 신청 가능 소득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84㎡ 거실 전경. /사진=유엄식 기자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 84㎡ 거실 전경. /사진=유엄식 기자
분양대금은 1차 계약금 10%, 2차 계약금(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10%, 중도금 60%, 잔금 20%로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대출 40%에 대해선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공사비는 평형별로 838만~1714만원 선이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거실/주방 바닥 타일, 중문, 에어샤워 등은 유상옵션 품목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는 만큼 청약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30~40대 젊은층 수요가 많은 전용 59㎡ 미만 소형 평형에 수요자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전역에서 골고루 청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당첨자 평균 가점은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와 비슷한 60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30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정당계약 순으로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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