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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탄도미사일 2발 발사…지소미아 종결 영향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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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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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 AFP=뉴스1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일본 정부는 24일 동해상에 발사된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평가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탄도미사일 발사는 거리나 종류에 관계없이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북한이 동쪽 지역에서 이날 오전 6시44분과 7시1분쯤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으며, 미사일은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못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관련 정보의 수집과 분석에 노력하고, 경계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오전 6시45분과 7시2분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또 발사체의 최고도는 97km, 비행거리는 약 380여km, 최도속도는 마하 6.5이상으로 탐지됐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이날 발사체 발사까지 북한의 미사일 도발행위는 이달에만 5차례, 올해 들어서는 모두 9차례 반복되고 있다.

이와 관련, NHK는 이번 발사체가 북한이 지난 5월부터 쏘아온 탄도미사일과는 다른 궤도로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위성이 이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일본에 통보한 가운데 벌어져 주목되고 있다.

이와야 방위상도 이날 지소미아 종결 문제와 관련해 "북한도 지역정세를 면밀히 보고 있다. (한일간) 간극을 찌른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고 NHK는 전했다.

그는 또한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통보가 이번 발사체 정보수집·분석에 영향이 없었는가'란 질문에 대해선 "영향은 없다. 협정은 올해 11월까지 유효하므로 계속 한미일간 협력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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