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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124명 장학생에 '제18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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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124명 장학생에 '제18기 방정환 장학금' 수여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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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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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매년 2차례씩 2300명에 전달...장학금 규모만 36억

웰컴금융그룹 및 방정환 장학재단 임직원이 장학생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두번째 이상경 방정환 장학재단 이사장, 세번째 김정자 장학위원장, 5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여덟번째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을 124명의 장학생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정환 장학금'은 웰컴금융그룹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이다.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진행된 제1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임직원과 함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생 124명이 참석했다.


방정환 장학금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차례씩 23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규모만 3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웰컴저축은행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프로야구 평가시스템 '웰뱅톱랭킹'에서 선정된 프로야구선수들이 모금한 장학금과 응원 영상메세지도 함께 전달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장학금이란 작은 응원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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