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英·佛·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서 北 미사일 발사 규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8.28 06:3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장용석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공개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발사 장면. 신문은 이 미사일이 '서부 작전 비행장'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노동신문) 2019.08.07.©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공개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발사 장면. 신문은 이 미사일이 '서부 작전 비행장'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노동신문) 2019.08.07.©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장용석 기자 = 영국, 프랑스, 독일이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요청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 세 나라는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이들 3국은 이날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기타 안건으로 다룰 것을 요청해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위르겐 슐츠 유엔주재 독일 부대사는 북한의 반복되는 도발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를 규탄했다.

슐츠 부대사는 이어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며, 지난 6월 판문점에서 합의했듯이 미국과 유의미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나라는 또한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슐츠 부대사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까지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를 완전하고도 엄격하게 유지하고 집행해야 하며, 안보리는 결의를 지지하는 데 있어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이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체를 동해상을 향해 쐈다. 5월까지 포함하면 북한의 올해 미사일 등 발사체 발사횟수는 9회에 이른다.

특히 북한은 24일 쏜 발사체에 대해 '초대형 방사포'라고 밝혔으나,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초기 분석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고, 일본 정부도 북한의 이번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혀 온도 차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