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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청문회 '보이콧' 결정 유보…"국민 의견 수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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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경기)=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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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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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나경원 "피의자가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청문회 계속 하는게 맞는지 고민"

(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 및 의원들이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39;경제 FIRST! 민생 FIRST!&#39;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비공개 긴급 의원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9.8.28/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 및 의원들이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경제 FIRST! 민생 FIRST!'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비공개 긴급 의원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9.8.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거부)을 검토했으나 결정을 유보했다. 조 후보자가 검찰의 수사로 피의자 신분이 되자 청문회를 계속 진행할지를 두고 당 지도부가 고심 중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경기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019 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도중 긴급 의원총회를 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른 국무위원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되는 사건의 피의자가 됐는데 청문회를 계속하는 것이 맞느냐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는 압수수색 절차에 지금 (조 후보자) 가족 등이 출국 금지 명령을 받는 실질적인 강제수사가 시작됐다"며 "역사상 피의자는 후보자로 인사청문회에 올린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지금 지도부는 상당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고 이 청문 절차가 계속 진행되는게 맞는지 여부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더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거듭 문재인 대통령의 조 후보자 지명 철회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문 대통령은 지명 철회를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또한 조후보자도 국민들의 혼란과 의구심이 있는데 스스로 사퇴하고 검찰 수사를 받는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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