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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한다던 이종현. BJ 박민정 'DM 논란'에 탈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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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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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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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구설수 이종현, 이번엔 유튜버에게 "뱃살 귀엽다" DM 보내 결국 씨엔블루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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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현, BJ 박민정./사진=머니투데이 DB, 박민정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인 박민정이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으로부터 "뱃살 너무 귀엽다"는 메시지(DM)을 받았다고 알려 논란이 커진 가운데 이종현이 씨엔블루 탈퇴 의사를 밝혔다.

◇"뱃살 귀엽다" 이종현 추정 메시지 공개…BJ 박민정 누구?

박민정은 28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게시물)에 캡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아이디 'cnbluegt'를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지난 21일 오전 박민정에게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다"며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27일 오전에는 "뱃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박민정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cnbluegt'는 이종현이 사용해 온 인스타그램 아이디다. 이종현은 정준영 대화방 사건이 불거진 지난 3월15일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은 공개 상태다.

1995년생인 박민정은 아프리카TV 애청자 10만4000여명, 유튜브 구독자 24만5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친오빠와 '남매 방송'을 진행하거나 토크 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이종현이 가수 정준영(30)과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정준영 등이 촬영한 불법 동영상을 공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종현은 이를 보고 "빨리 여자 좀 넘겨요. O 같은 X들로",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ㅋㅋㅋ"등의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종현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깊은 후회화 자책을 하고 있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종현 "씨엔블루 탈퇴"…박민정 "메시지 공개 사과"

누리꾼들은 언행을 조심하겠다던 이종현이 여성 유튜버에게 불필요한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사람은 안 바뀐다", "습관 못 버리네", "정신 못 차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이종현은 씨엔블루 탈퇴를 결정했다. 그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며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입장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박민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박민정은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에 올린 스토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박민정은 "씨엔블루 이종현님께 저번주쯤 첫번째 다이렉트(메시지)가 왔는데 자숙 중인 걸로 알고 그냥 무시했다"며 "다음에 또 다이렉트가 오길래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선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세지를 보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며 앞으로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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