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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만들던 토이스미스…빅데이터로 지하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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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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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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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9' 8월의 모바일]토이스미스 'TARS'

서형준 토이스미스 대표
서형준 토이스미스 대표
"노후화된 차량과 선로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토이스미스가 서비스하는 '타스(TARS)'는 지하철, 기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기반의 관리 솔루션이다. 차량 내 IoT 기반 센서를 설치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AI 기반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안전을 증대시키고, 유지보수를 최적화해 비용 절감을 돕는다.

서형준 토이스미스 대표는 "타스는 서울 지하철 5호선에 적용돼, 지하철 내 승객 밀집도, 혼잡도, 공기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출퇴근 시간이나 사람이 갑자기 붐비는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나 공조 장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토이스미스는 설립 당시 IoT 기반의 완구 플랫폼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회사 이름이 토이스미스(Toy's mith)인 이유다. 하지만 완구 시장이 세계적으로 축소돼,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IoT 솔루션 사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IoT 플랫폼 하드웨어 사업을 시작으로 서비스 솔루션까지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했고, 장난감 회사에서 현재는 해외 진출까지 노리는 기술 기반 회사가 됐다.

서 대표는 "태국의 교통 공기업 태국 지하철공사(MRTA)가 방콕 시내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에 타스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싱가포르 싱텔과는 사업 협력과 투자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난감 만들던 토이스미스…빅데이터로 지하철 안전관리
토이스미스는 단순히 차량 분석뿐만 아니라 물류의 이동도 함께 자료화하고 분석할 수 있게 솔루션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선로가 있는 차량(지하철, 철도) 외에도 다양한 이동 수단에 접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도 추진한다.

서 대표는 "타스는 지하철뿐 아니라 철도에도 적용이 가능해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미래에는 남북을 잇는 철도를 통해 남북뿐만 아니라 러시아, 유럽까지 연결되면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장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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