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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의혹' 압수물 유출 사실아냐"…靑 수사촉구에 재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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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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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혹' 압색뒤 '주치의 문건' 보도 관련 檢 "언론이 독자취재"…TV조선도 "압색 종료뒤 확인"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깃발.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깃발.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검찰은 3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 직후 압수 문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물을 해당 언론에 유출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가 전날(30일) 검찰 수사 과정에서의 피의사실 공표 논란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수사를 촉구하자 지난 28일에 이어 재차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조 후보자 의혹 관련 압수수색에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이 대통령 주치의인 강대환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발탁 당시 역할을 했다는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문건 내용이 지난 27일 TV조선에 보도되며 피의사실 공표 논란이 일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보도는 해당 언론사가 검찰과 관련없이 독자적으로 취재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검찰이 압수물을 해당 언론에 유출했다'거나, 심지어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방송을 대동했다'는 등 사실이 아닌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와 같은 주장은 해당 언론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TV조선은 전날 "TV조선 취재진은 당일 검찰의 부산의료원 압수수색이 종료된 뒤 부산의료원 측 허가를 받아 해당 사무실에 들어가 다수의 타사기자들과 함께 켜져 있는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보도된 내용이 담긴 문건을 확인했다"고 취재과정을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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