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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여론조사 "日국민 70%가 韓 수출규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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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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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론조사보다 찬성 9%p 상승 닛케이 "한일 갈등 거세지자 찬반 분명해져"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한국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찬성하는 일본 국민들의 비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7명에 가깝게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30일에서 9월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지지하는 이들이 6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은 19%였다.

수출 규제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의 비중은 지난 7월 같은 매체 여론조사 때보다 9%포인트(p) 상승했다. 당시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의 비중은 22%에서 이번에 13%로 줄었다.

닛케이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를 선언하면서 한일 갈등이 거세지자 찬반이 분명해졌다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응답자들의 비율도 67%에 달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의 양보가 불가피하다고 답한 이들은 21%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을 성별로 나눈 결과 남성이 상대적으로 한국에 강경한 성향을 보였다. 남성 응답자 78%는 수출규제에 찬성했고, 여성 응답자들은 53%가 찬성했다. 남성 응답자 74%, 여성 응답자 58%는 한일 관계 개선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닛케이리서치가 8월30일~9월1일 일본 전국 18세 이상 남녀에게 휴대전화 포함 난수번호(RDD방식) 조사 방식으로 얻은 948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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