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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늘자 '스포티지' 감소…기아차, 8월 '4만3362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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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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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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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9대' 팔린 '셀토스', RV 月 판매 1위로…기아차 8월 국내 판매, 전년比 1.9%↓

기아차 셀토스 외관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셀토스 외관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총 4만33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줄었다.

내수 시장에선 지난 7월 첫 출시한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셀토스 판매가 급성장했다. 지난달 6109대를 판매해 전월(3335대)보다 83.2% 판매량이 늘었다.

반면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의 판매량이 '셀토스 간섭 효과'로 급감했다. 지난달 1485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60.8% 판매량이 줄었다. 전월과 비교해도 20.2% 감소했다.

기아차 (46,900원 상승1400 3.1%)는 내수시장 전체로 4만3362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다. 단일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7(6961대)으로 두 달 연속 기아차 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승용 모델은 △모닝 4037대 △K3 3252대 △K5 2389대 등 총 1만9562대가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 모델은 셀토스(6109대)에 이어 △카니발 4780대 △쏘렌토 3476대 △니로 1721대 등 총 1만8656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6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144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8만5509대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6290대 팔리며 해외 최대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라이드)가 2만4704대, K3(포르테)가 2만2167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와 해외 전체 판매량으로는 22만887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숫자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달 출시 예정인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 신차를 출시해 판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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