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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모자피살' 용의자는 사망 남성 동생…경찰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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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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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족 중 유일하게 소재 파악 안 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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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80대 노모와 지체장애인 50대 아들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망한 남성의 동생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망한 남성의 동생 A씨가 용의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 "사망한 모자의 가족들 중 A씨만이 유일하게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추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도 경찰 관계자는 "동생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일 오전 4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구모씨와 50대 남성 심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심씨는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자 모두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이들 모자의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타살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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