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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미얀마 경협산단에 "한강 기적, 양곤강 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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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곤(미얀마)=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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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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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경협산단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 참석

미얀마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미얀마 앙곤 국제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09.04. 【앙곤(미얀마)=뉴시스】박진희 기자 =    pak7130@newsis.com
미얀마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미얀마 앙곤 국제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09.04. 【앙곤(미얀마)=뉴시스】박진희 기자 = pak7130@newsis.com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양곤에서 '한-미얀마, 상생과 번영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 산업단지가 ‘한강의 기적’이 ‘양곤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행사에는 93개사(주관 1, 대기업 14,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54, 기관 및 단체 14)와 20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항공 등이 함께 했다. 미얀마 측에서는 민 쉐 부통령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과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는 잠재력에 비해 진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미얀마에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다. 여의도의 약 80%에 해당하는 크기(225만㎡·68만평)로, 한국 기업들을 위한 미얀마 최초의 산업단지다. 13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2024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문 대통령은 '한-미얀마 경협산단'이 양국 정부 간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은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미얀마 정부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면서, 과거 한국의 산업단지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듯이 향후 미얀마의 경제성장을 이끌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해외 인프라시장이 건설, 금융,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패키지형으로 변화됨에 따라 이번 경협산단과 같이 공기업과 민간 기업들이 팀코리아(Team Korea)로 협력하여 개척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정부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펀드(1억불),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3억불) 조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얀마 비즈니스포럼은 양국 간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를 통한 미얀마 산업발전 기반 구축 협력 △경협산단을 포함하여 우정의 다리, 달라 신도시 개발 등 기반시설 분야 협력 및 기업 진출 지원 △문화콘텐츠 공동제작 및 소비재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경제협력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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