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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300만원 들었는데… 옆동네 치과는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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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승기 기자
  • 2019.09.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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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2차 비급여 진료비용 표본조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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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원, 한의원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 (단위: 원, 배) /자료=보건복지부
치과 임플란트 금액이 병원, 지역별에 따라 최대 6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2차 비급여 진료비용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과 임플란트 평균 금액은 132만7233원이었으며, 지역에 따라 최저 48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으로 6.2배 차이를 보였다. 치과 임플란트의 평균금액은 강원권이 145만5769원으로 가장 높고, 충청권이 125만6922원으로 가장 낮았다. 권역 내 평균 금액과 최고금액 간 차이는 경인권이 2.3배로 가장 컸다.

일명 금니라고 불리는 골드크라운 금액은 최저 29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3.4배 차이가 났다. 골드크라운 평균가격은 서울권이 52만5319원으로 가장 높았다. 평균금액과 최고금액간 차이는 서울권이 1.9배로 가장 크고, 제주권이 1.3배로 가장 작았다. 미용목적으로 잇몸을 잘라내는 잇몸웃음교정술 역시 최저 3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큰 차이 보였다.

백내장수술, 고도근시 등 눈의 계측이 필요한 경우 시행되는 눈 계측검사 비용은 지역, 검사장비에 따라 최대 143배 차이를 보였다. 눈 계측검사 최저비용은 7500원이었으며, 최대비용은 107만원이었다. 평균금액은 서울권이 4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예방접종료는 대상포진의 경우 15만~17만원, A형간염 성인용의 경우 6만~8만원으로 전국 평균금액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의원에서의 추나요법도 지역에 따라 최대 7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추나요법(단순 기준)의 최저금액은 1만원이었으며, 최대금액은 7만원이었다. 평균금액은 강원권이 3만원으로 가장 높고, 충청권이 1만8963원으로 가장 낮았다.

고형우 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 표본조사를 통해 의원급도 병원급과 동일하게 큰 가격차를 보이고 일부 항목에서는 병원급보다 더 높은 경우도 있다"며 "최소한 비급여 공개항목에 대해서는 병·의원 구분 없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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