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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힌 윤종신씨. / 사진 = 윤종신 개인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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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힌 윤종신씨. / 사진 = 윤종신 개인 인스타그램 캡쳐 |
가수 윤종신씨(49)가 개인 SNS를 통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밝혔다.
5일 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지막 녹화 잘 마쳤다"면서 "함께 했던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등 MC와 제작진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윤씨는 "솔직하게 저희와 이야기 나눠 주신 게스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면서 "즐거웠고 고마웠다" 라고 덧붙였다.
윤씨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라디오스타' 원년 멤버로, 약 12년간 MC를 맡아 '라디오스타'를 진행해 왔다. 윤씨의 하차는 음반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윤씨는 그간의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한다.
윤씨는 출국 전 음악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등으로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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