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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조건부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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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조건부 가결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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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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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187-10번지 일원 1511.1㎡, 총 217가구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2019년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지 면적 1511.1㎡, 총 217가구 규모다.

이에 이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송파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조성돼 청년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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