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박지원 "조국 믿었는데 …이젠 모르겠다"

머니투데이
  • 정단비 인턴
  • VIEW 275,817
  • 2019.09.06 09:31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조국과 동양대학교 총장 전화, 증거인멸로 보일수도 검찰 개혁과 진보 정권의 재창출에 방점 조국 지지

image
사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방송 캡쳐본
오늘 조국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조국 후보를 지지했지만 이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6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오늘 법사위원으로 청문회에 참석하는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출연해 조국에 관한 심경을 전했다.

박지원 의원은 우선 자신은 조국 후보자를 적극 지지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국 후보가 그렇게 훌륭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주옥같은 글을 많이 썼다"며 또 실제로 그렇게 살았기에 지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검찰, 사법 개혁에 방점을 찍고 촛불 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이기 때문에" "이번만은 검찰 사법 개혁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의해서만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확신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에 대처하는 조 후보자의 태도로 인해 현재 혼란스럽다며 고백했다. 박지원 의원은 그동안 의혹들에 대해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다 4일부터 조 후보자 자녀의 동양대 봉사 표창장과 관련 "증거 인멸의 기도가 나오니까 굉장히 제 자신이 당혹스럽고, 과연 우리나라의 검찰 사법 개혁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국 후보자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지원 의원은 조 후보자가 동양대학교 총장과 전화통화 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조국 후보도 미리 얘기를 했다 하면 별 문제가 없다. '내가 사실은 우리 부인하고 최 총장과 전화할 때 내가 전화해서 이런 얘기를 했다' 하고 밝혀줬어야 되는데 그렇게 발표 잘하는 분이, 해명 잘하는 분이 그건 또 숨기다가 오늘 총장이 얘기하니까 '내가 사실은 이랬다” 말했다"는 것을 꼬집었다. 이어 박 의원은 "조국 후보자의 태도는 자꾸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은 아직까지는 검찰 개혁과 진보 정권의 재창출을 목적으로 조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오늘 청문회를 보겠다. 그러나 제 소신에 아직도 변함이 없고 더 큰 정의에 방점을 찍고 있다. 검찰 개혁과 진보 정권의 재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다. 저는 조국을 보호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