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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라오스서 귀국길…아세안 10개국 순방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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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엔티안(라오스)=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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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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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지난 1일부터 태국, 미얀마, 라오스 방문

【비엔티안(라오스)=뉴시스】박진희 기자 =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라오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분냥 보라칫 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 2019.09.05.    photo@newsis.com
【비엔티안(라오스)=뉴시스】박진희 기자 =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라오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분냥 보라칫 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 2019.09.05.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성남 서울공항으로 출발했다. 라오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쳤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3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아세안 10개국을 임기 내에 모두 방문한 첫 한국 대통령이 됐다.


문 대통령은 귀국을 앞두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세안 나라들은 메콩강의 잉어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모두 젊고 역동적이어서 미래가 밝다. 조화와 나눔의 문화로 서로의 나라를 존중하면서 발전하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 아세안과의 협력은 경험과 가능성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수출을 다변화하고 자유무역의 영역을 확대하는 길이기도 하다.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진정한 '교량국가'가 되기 위해 우리는 아세안과 굳게 손을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신남방 외교를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11월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순방 마지막 일정은 이날 오전 진행된 김정숙 여사의 '시사켓 사원'을 방문이었다.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의 부인인 캄믕 보라칫 여사가 함께 했다. 시사켓 사원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내부에 6849개의 불상이 있다.

시사켓 사원에 김 여사는 탁발(托鉢) 공양을 했다. 탁발은 승려가 발우(공양그릇)를 들고 음식공양을 구하는 것으로 발우에 몸을 기탁한다는 의미다. 불교 국가인 라오스에서는 매우 중요한 불교 의식 중의 하나다.

라오스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사원에서 김 여사가 탁발 공양을 하는 '소프트 외교'가 순방 막판까지 이뤄진 셈이다.

김 여사는 탁발 공양을 마치고 나오며 캄믕 여사에게 "라오스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주민을 위해 기도했다"고 밝혔다. 캄믕 여사는 "다시한번 라오스를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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