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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관계자들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군부대 위문품 전달 기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
전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수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 여러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 년간 지원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돕고 있으며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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