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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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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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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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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0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사진 왼쪽부터 첫번째), 허인 KB국민은행장(두번째),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0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6만5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추석에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사고, 가구당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인왕시장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허 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품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며 "9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상인분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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