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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이낙연 "추가지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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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 2019.09.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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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수소경제, 미래 성장동력 만들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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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수소 충전 시연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수소충전소를 모래시계의 병목에 비유하는 사람이 있다"며 "정부는 입지규제 등 다양한 규제완화를 시행해 왔으나 그것으로 충분치 않으므로 수소충전소를 지원할 다른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충전소가 세워지는 데에는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상업지역으로 분류되는 국회는 현행법상 수소충전소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지난 2월 산업부는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실증특례를 부여해 길을 열었다.

국회와 관계부처, 지자체도 협력해 부지사용 허가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모든 절차를 총 7개월만에 마칠 수 있었다.

이 총리는 "국회 수소충전소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산업계, 국회, 지자체간 협력의 첫 결실"이라며 "당초(충전소 설치) 목표는 86곳이었으나 추경예산으로 28곳을 더 늘려 114곳의 수소충전소를 둘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총리는 수소경제로 에너지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 총리는 "탄소경제를 수소경제로 탈바꿈해 가야 한다"며 "수소경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 성장동력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민간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국회 지원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수소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면 민간자본이 수소경제에 활발히 투입돼야 한다"며 "국회에 수소경제 관련 법안 8건이 계류돼 있는데, 조속히 처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확실히 도와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지원대책을 훨씬 더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당일 폭우가 내린 것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 총리는 "앞으로 우리가 도전해야 할 과제는 물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것"이라며 "지금 그걸 연구하는 분들은 수소 원료가 하늘에서 쏟아지는구나 하고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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